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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광주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학교 학생팀이 광주권 LINC3.0 캡스톤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8월 23일 열린 이 대회는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해결능력 증진을 위해 캡스톤디자인 시제품을 기반으로 한 현장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남대 등 광주권 LINC3.0 5개 대학이 참여했다.

전남대 화학공학부 학생 4명으로 구성된 ‘피하지방팀’이 압전소자를 이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장치를 선보이며 대상(광주광역시장상)을 차지했고, 석유화학소재공학과 2명으로 구성된 ‘다시만난전기팀’이 다시마를 통한 친환경 수분 자가발전체 개발 아이디어로 우수상(광주권 LINC3.0 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전남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팀에게 ▷2024 산학협력 EXPO 참가지원 ▷취·창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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