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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WISE캠퍼스, 세계적인 명상 수행자 쟈 낄룽 린포체 초청 WISE 명상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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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포스터.[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동국대 WISE캠퍼스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3시 교내 선센터 대선방에서 세계적인 명상자인 쟈 낄룽 린포체 초청 명상 특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가 건학이념 구현 및 불교 특성화와 '부처님 법 전합시다'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강은 '내 안의 따뜻한 빛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90분간 진행되며 대중들에게 필요한 치유와 희망적인 진정한 휴식에 대한 메시지를 명상 실습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쟈 낄룽 린포체는 '깨달은 스승'으로 불리는 직메오찰 갸초의 다섯 번째 환생자다.

낄룽 사원을 관장하며 사원을 수행과 학문의 중심지로 재건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1993년부터 7년간 이어진 순례 길에서 비영리단체인 낄룽 재단을 미국에서 창립했다.

베이징, 덴마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브라질, 아르헨티나, 한국 등에서 초청 받아 가르침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에는 2019년 2월부터 티벳 전통 수행법을 일곱단계로 정립한 저서 '쉼의 기술'을 토대로 닝마 족빠 첸뽀 법맥의 예비 수행인 롱첸 닝틱 온드로 수행법 등을 전하고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장 유진스님은 "바쁘고 힘든 삶 속에서 잠시나마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마음의 치유와 평화를 가지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번 WISE 명상 특가은 경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접수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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