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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표팀, PK 날리며 무승부에 만족
북한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본선 첫 경기에서 ‘골대 불운’에 고개를 떨궜다.18년 만에 아시안컵 본선 무대에 오른 북한은 11일(한국시각) 오후 카타르 도하 카타르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 7분 정대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홍영조가 골대에 맞히는 불운 끝에 아랍에미리...
2011.01.12 07:28
허재 “전문 슈터 없으니 흥행요인도 사라져..대부분 슈터 안이하게 플레이”
왕년의 ‘농구 대통령’ 허재(45) 전주 KCC 감독이 최근 프로농구의 흥행부진은 전문 슈터가 없기 때문이라며 ‘슈터 기근론’을 펴 눈길을 끈다.허 감독은 11일 서울 SK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라커룸에서 SK의 방성윤이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소식에 “방성윤 같은 스타급 선수들이 이렇게 계속 부상에 시달리면 농구판 전체...
2011.01.11 21:49
김진규, 안정환과 한솥밥...중국 프로팀 다롄 입단
프로축구 K-리그 FC 서울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김진규(26)가 중국 슈퍼리그 다롄 스더로 이적, 안정환(35)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김진규의 에이전트사인 모로스포츠(대표 정재훈)는 11일 “다롄 스더와 2년 계약을 했다. 김진규가 이날 다롄 스더가 전지훈련을 치르고 있는 쿤밍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김진규는 FC ...
2011.01.11 21:03
LG트윈스 안방마님 조인성, 옵션 포함 최대 7억원에 연봉 재계약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조인성(36)이 올해 성적에 따라 최고 7억원까지 받을 수 있는 조건으로 연봉 재계약에 성공했다.LG는 조인성과 기본 연봉 5억원에 플러스 옵션 2억원을 더해 총 7억원에 재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지만 성적이 나쁠경우 1억원까지 연봉이 깎이는 소위 ‘마이너스 옵션’도 함께 걸려있어, 성적에 따...
2011.01.11 19:00
섹시 디바 킴 카사 디안, 무려 840 억 피소 당해
본격적으로 연예계 진출을 시도하려는 키사디안 자매와 2010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킴 카사 디 안이 이번에는 금전문제로 미국 연예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지난 주, 미국 직불카드 사인 레버뉴 리소스 그룹 LLC는 카사디안 과 그녀의 자매로부터 약 840억원 (7500만 달러)에 이르는 손해 배상 청구 소송서를 프레스노 주...
2011.01.11 18:27
현빈, 최고조에 도달한 연기 시너지
따도남 현빈(28)의 연기력이 물이 올랐다. ‘시크릿가든’에서 김주원 역을 맡고 있는 현빈은 감성연기로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현빈은 부드럽게 연기하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강약의 완급 조절이 능수능란하다. 연기 집중도가 좋아 화면을 장악하는 힘이 대단하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빈은 다른 요소에...
2011.01.11 18:05
현영ㆍ신봉선ㆍ백보람, 실제 VVIP남과 소개팅
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VVIP 현실에서도 있었다. 그 VVIP남과 현영ㆍ신봉선ㆍ백보람이 소개팅을 했다. 케이블 채널 SBS E!TV ‘철퍼덕 하우스2’에서는 MC를 맡고 있는 현영, 신봉선, 백보람이 청담동 VVIP남과 깜짝 맞선을 봤다.이날 프로그램의 주제는 바로 대한민국 상위 1% VVIP들의 결혼이었다. 이에 MC 현영, 신봉...
2011.01.11 16:43
파이터 추성훈, 난생 처음 “살려주세요” 외친 사연
‘감성 파이터’ 추성훈이 외쳤다. ’살려달라’고. 추성훈의 이 같은 외침의 이유는 11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을 통해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지난 2008년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이후 다시 만난 강호동과 녹화 내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큰 웃음을 준 한편, 발차기 시범부터 바보 연기 재연까지, ...
2011.01.11 16:40
마스터챙 "네 살 된 딸 있다"
힙합듀오 써니사이드의 리더 마스터챙(본명 성창일)이 네 살 된 딸이 있다고 밝혔다. 마스터챙의 소속사 측은 “마스터챙은 지난 2007년 1월 결혼하고 혼인신고를 했다. 이듬해인 2008년 6월 딸을 낳았다”고 전했다.이어 “언더그라운드에서 너무 오랫동안 음악생활을 한 탓에 주목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은 것...
2011.01.11 16:37
양준혁, SBS 프로야구 해설위원
18년의 프로 야구선수 생활을 마친 양준혁이 SBS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변신한다. 11일 SBS에 따르면, 양준혁은 최근 SBS, SBS ESPN과 해설위원 계약서에 사인했으며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SBS와 SBS ESPN 측은 “경기의 핵심을 읽는 양준혁 만의 예리한 시각과 탁월한 능력 등을 높이 사 적극적으로 계...
2011.01.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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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