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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는 피부미용 과일로 꼽히는 파인애플 [식탐]
‘파인애플’은 국내에서 새콤달콤한 열대과일 중 하나지만 해외에서는 피부에 유익한 과일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대표 성분으로는 ‘글루코실 세라마이드(glucosylceramides)’를 들 수 있다. 최신 연구를 통해서도 피부 보습 효과가 확...
2021.07.06 15:49
‘아침밥 패스~’ 살 빼는 데 도움될까 [식탐]
다이어트할 때 아침식사를 건너뛰는 경우가 흔하다. 점심이나 저녁에 비해 비교적 공복시간을 잘 견딜 수 있기 때문이다. 체중감량이 아니더라도 습관적으로 먹지 않는 사람도 많다. 아침을 먹을 것인가에 대한 ‘아침 논쟁’ 은 지금도 이어지는 이슈다. 고민이 된다면 여럿 연구결과를 참고해도 좋다. 대부분 부...
2021.07.05 16:18
“탄수화물 낮춰” 다이어트에 좋은 슈퍼푸드[식탐]
다이어트 식단에서 가장 먼저 빠지는 음식은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은 뇌와 신체 에너지 공급을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지만 필요한 열량을 제외하고 불필요하게 섭취된 경우 중성지방으로 남겨지기 쉽다. 체중감량을 위해 저탄수화물 식품을 찾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식물성 식품을 추천한다. 쌀, 감자, 고구마, 바나나 ...
2021.07.04 08:01
커피 다이어트, 실제 효과는?[식탐]
커피에 버터를 넣은 ‘버터 커피’부터 ‘그린빈(로스팅하기 전 커피생두)’ 까지 커피를 이용한 다이어트 방법이 국내외에서 소개되며 주목을 끌었다. 특히 그린빈을 분말 형태로 섭취하거나 물과 희석해 마시는 ‘그린빈 다이어트’는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서도 관련 제품...
2021.07.03 08:02
채식해도 살이 찌는 이유 [식탐]
채식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채식을 하면 살이 빠진다’고 여기는 것이다. 물론 체중이 줄어들 수 있다. 다만 건강한 채식 음식을 먹는다는 조건이 붙는다. 달리 말하면 채식을 해도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 가장 엄격한 채식인 비건(vegan)도 예외가 없다. 비건 식단으로 음식을 제한하더라도 고칼로리거나 건...
2021.07.01 15:44
유행인 ‘단짠’, 젊은 층 관절염 위험↑[식탐]
관절염은 주로 중장년층 질환으로 여겨지나 최근에는 20~30대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6~2015년 국내 관절염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10년간 20대 환자 수는 32%, 30대 환자 수는 22% 늘었다. 젊은 층의 관절염 유발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관절염에 비해 식습관과의 연관성이 더 밀접하다...
2021.06.30 15:52
자두와 살구를 섞었더니…[식탐]
독특한 콘셉트가 있어야 주목 받는다. 흑수박이나 하얀 멜론 등 소위 과일계의 ‘인싸’(트렌드를 주도하는 인기 많은 사람)로 떠오른 품목들의 공통 특징은 이색 품종이라는 것이다. 특히 과일들의 잔치가 벌어지는 여름이 오기 전, 소비자의 주목을 먼저 끌만한 초여름 과일로는 ‘플럼코트(Plumcot)&rsqu...
2021.06.29 17:10
트랜스지방 최고 노출도, 의외로 이 식품 [식탐]
“과잉 섭취 시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이유로 ‘건강 위해 가능 영양 성분’을 지목해 관리하고 있다. 나트륨·당류와 함께 트랜스지방이 여기에 해당한다. 트랜스지방은 맛과 식감, 그리고 식품의 보존기간에는 뛰어난 효과를 가졌으나 우리 몸에서는 ...
2021.06.28 16:44
중요한 일정 앞뒀다면 이건 먹지 말아라[식탐]
각종 발표와 면접, 시험, 대표 회의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면 음식 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면서도 긴장감을 낮출 수 있는 음식 섭취가 도움되지만 가급적 피해야 할 음식들도 있다.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면 행사를 앞두고 더욱 음식을 가려먹어야 한다. 소화를 방해하거나 트림&mid...
2021.06.27 08:02
습한 날씨, 냉장고 남은 찌개도 방심은 금물[식탐]
마치 장마처럼 이어진 잦은 비에 다음달에는 본격적인 장마까지 앞두고 있다. 음식 보관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습도와 온도가 높은 시기에는 세균의 번식 속도가 더욱 빨라지기에 식중독 위험성도 커진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한 번에 먹을 만큼만 조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요리한 음식이 남을 경우 상온 보관은 ...
2021.06.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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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