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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문학사(e-MU) 과정 개설, 온라인학습으로 학위취득
국방부는 전문학사 학위취득을 희망하는 부사관을 대상으로 온라인학습을 통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군 전문학사(e-MUㆍelectronic Military Unversity) 학위과정을 지난 16일부터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e-MU 학위과정은 2008년 4월 범 정부차원에서 추진키로 한 산ㆍ학ㆍ군 기술인력 협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군에서 ...
2011.05.18 10:12
공군시설공사 관련 뇌물수수 군 간부 등 무더기 기소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부장 해군중령 신동욱)는 공군 시설공사 관련 업무 편의 제공 등 명목으로 민간 건설업체로부터 골프접대를 받고, 건설업체로부터 상품권, 아이패드, 법인카드를 제공받은 군 간부를 구속 기소 및 징계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국방부 검찰단은 D건설업체를 위해 공군 시설병과원들에게 ...
2011.05.18 10:03
작년 북ㆍ중 교역 사상최대 기록
5ㆍ24 대북제재 조치가 1년째 계속된 가운데 지난해 중국의 대북한 교역액이 사상 최대 규모치를 기록했다. 5ㆍ24조치로 약 3억달러에 달하는 대북 현금 유입은 차단했지만, 북한은 대중 의존도를 갈수록 높여 ‘버티기’에 성공하고 있다. 18일 중국해관에 따르면, 북한의 대북 수출은 22억7845만 달러로 종래 최고치인 20...
2011.05.18 09:57
작년 ‘볼트 불량’ 최신예 잠수함 3척 운항 정지
해군의 최신예 214급(1800t) 잠수함 3척 전부가 선체 결함으로 지난해 초 운항정지 결정이 내려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8일 국회 국방위원회 송영선(미래희망연대) 의원에 따르면 214급 잠수함은 함교(잠수함 동체 위로 불룩 솟은 부분) 갑판을 고정하는 볼트의 조임 성능이 부실해 볼트가 운항 중에 풀리거나 부러지는 일...
2011.05.18 08:59
백령도에 주한미군 연락장교 상주 검토
군이 다음 달 말 창설되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에 주한미군 연락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주한미군 연락장교가 백령도에 상주하게 될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17일 “현재 한국과 미국은 협력아래 서북도서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서북도서방어사령부에 미...
2011.05.17 19:15
北, 남한 향해 240mm포문 돌렸다
17일 북한이 방사포 4문의 포문을 진지에서 빼내 발사 가능장소로 이동시킨 징후가 포착돼 한때 군 당국이 우발상황에 대비하는 등 긴장감이 감돌았다.1군 사령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김화군 성후리 북측 지역에서 북한군이 240㎜ 방사포 4문을 포진지에서 꺼내 이동시킨 것으로 파악됐다.군 관계자는 “북한이 방사포...
2011.05.17 18:31
국방연구원,차기 국산잠수함 개발사업 결함 제기
차기 국산 잠수함 개발사업인 ‘장보고-Ⅲ’ 사업에 문제가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보고서 내용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한국국방연구원(KIDA)에 잠수함 건조방식에 대한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국내 기술진의 설계와 부품 장비개발 능력에 의문이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보고서는 또 해외...
2011.05.17 17:06
김성찬 해군총장 “국방개혁 내실있게 추진해야”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17일 오전 충남 계룡대 제1회의실에서 열린 주요 지휘관회의에서 “국방개혁을 내실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총장은 “국방개혁의 배경과 필요성을 올바로 이해하고 인력·시설·전술지휘통신체계(C4I) 등 제반 소요를 구체화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일 중요한 것은 완...
2011.05.17 15:39
김국방 “국방개혁에 선후배 의견 계속 수렴할 계획”
김관진 국방장관은 17일 예비역 장성들에게 “6월 초에 국방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개혁 추진 과정에서 최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예비역 장성 초청 국방정책 설명회에서 “앞으로 개혁안을 완성하기까지 여러 절차가 남아 있다”면서 ...
2011.05.17 15:39
국방개혁 설명회에 해·공군 출신 참석 고작 10명
17일 국방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관진 국방장관의 국방개혁 설명회장에 참석한 예비역 장성 140여명 가운데 해군출신 3명, 해병대 7명, 공군 출신은 아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애초 해군 출신 16명, 공군 출신 18명, 해병대 출신 11명의 예비역 장성을 포함해 모두 185명이 설명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전직 해·...
2011.05.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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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