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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분야 270여명 파견…‘무늬만 외교관’ 관리 사각지대
외교부 소속 외교관 4분의1소속은 각부처-신분은 외교업무 따로 인사권 따로 모순무단결근에 동선보고도 무시의무감보단 특권의식 큰 문제이번 상하이 스캔들로 명함은 외교관이지만 외교통상부 이외의 부처에서 파견돼 대사나 총영사의 감독 사각지대에 있는 ‘무늬만 외교관’들의 문제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경제와 에너...
2011.03.09 15:26
해·공군도 여성 ROTC 뽑는다
올해 안으로 해군과 공군에서도 여성 학군사관후보생(ROTC)을 선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9일 ”육군 여성 ROTC 모집 대상 학교를 학군단이 설치된 모든 4년제 대학으로 확대한 데 이어, 해군과 공군에서도 5명씩 여성 ROTC를 연내 선발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되면 올해 전체 260명 정도의 여성 ROTC를 ...
2011.03.09 11:50
알고도 쉬쉬?…외교부 늦장대응 도마위
교민들사이 공공연한 비밀기밀문서 누설 파악도 못해 외교통상부가 상하이 총영사관에서 벌어진 스캔들로 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 소속 부처를 떠나 외교부가 현지 공관원과 주재원들의 관리 책임을 맡고 있다. 때문에 정치권을 중심으로 문책론이 일고 있어 그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주목된다.특히 상하이 총영사관의 내...
2011.03.09 11:30
상하이녀 덩신밍...시진핑 수양딸?
치정을 고리로 브로커와 스파이를 넘나들며 외교가를 발칵 뒤집어 놓은 상하이녀(女) 덩신밍(鄧新明·33). 일명 ‘코코’로도 불린 그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덩씨는 산둥성(山東省) 출신 한족으로 한국 기업의 중국 주재원 진모씨와 결혼해 딸 하나를 뒀지만, 이 사실들은 그녀의 ‘과거’를 말해주는 단서일 뿐, 덩씨의...
2011.03.09 11:27
<상하이 스캔들> 다시 위기 맞은 외교부...책임추궁 등 파장 클듯
외교통상부가 상하이 총영사관에서 벌어진 스캔들로 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 소속 부처를 떠나 외교부가 현지 공관원과 주재원들의 관리 책임을 맡고 있다. 때문에 정치권을 중심으로 문책론이 일고 있어 그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주목된다.특히 상하이 총영사관의 내부 직원간 문제가 발생한 지 몇달이 지난 뒤에야 조치...
2011.03.09 10:39
<상하이 스캔들>업무 따로 인사권 따로 ‘무늬만 외교관’ ...관리헛점 또 노출
이번 상하이 스캔들로 명함은 외교관이지만 외교통상부 이외의 부처에서 파견돼 대사나 총영사의 감독 사각지대에 있는 ’무늬만 외교관’들의 문제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경제와 에너지, 군사, 안보, 법무 등 21개 분야 특수 업무 수행을 위해 정부의 각 부처에서 해외 공관으로 파견된 주재관들은 소속 부처가 다르다는 ...
2011.03.09 10:02
도산 안창호 선생 73주기 추모식 10일 거행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도자이자 민족계몽운동가였던 도산 안창호(1878~1938) 선생의 73주기 추모식이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에서 열린다.㈔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와 흥사단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남만우 광복회 부회장, 흥사단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평남 강서에서...
2011.03.09 09:53
北, 한달 간 꽃제비 350명 동사...영양실조 환자도 급증"
지난 겨울 한파와 심각한 식량부족 사태로 북한에서 아사자와 동사자가 속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인권단체 ‘좋은 벗들’의 이사장 법륜 스님은 8일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수년 간의 자연재해와 화폐개혁 실패, 외부의 식량 지원 중단, 작황부진 등으로 인해 평양에서도 식량배급이 불안정할 정도”...
2011.03.09 08:10
軍, ‘해커부대’ 만든다?...사이버전사 대폭 양성 계획
최근 인터넷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불거지면서 국방부가 대규모 ‘사이버전사’ 양성 계획을 내놔 눈길을 끈다. 북한에서는 현재 1000~2000명에 달하는 ‘해커부대’가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김관진 국방장관은 국방부 브리핑에서 “사이버사령부의 조직과 기능을 강화하고 사이버 전문인력 개발센터...
2011.03.08 18:22
軍 ‘국방개혁 307계획’ 확정...장성 15%↓-사이버전사 양성
장성 정원 감축 및 계급 하향과 군 상부 지휘구조 개편, 비대칭 전력 증강, 사이버전 대비 등 국방개혁 73개 과제를 담은 ’국방개혁 307계획‘이 확정됐다.김관진 국방장관은 8일 오는 2030년을 최종 목표로 합동성 강화와 적극적 억제능력 확보, 효율성 극대화 등을 골자로 한 ’국방개혁 307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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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