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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외교장관, “남북간 진정한 대화가 우선”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6일 북핵 6자회담 재개와 관련해 “한일 양국은 남북간의 진정한 대화를 우선으로 다양한 양자접촉을 통해 올바른 6자회담 재개 여건을 조성해나간다는 공동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도쿄 외무성 이이쿠라 공관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모...
2011.02.16 21:36
“김정일, 생일 맞아 주민들에 쌀 특별배급”
북한이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주민들에게 쌀을 특별 배급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소식통은 이날 “북측이 김 위원장의 생일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쌀을 특별 배급했다는 첩보가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북한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배급했는지, 배급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북측은 지난해 ...
2011.02.16 18:29
정은 ‘세습 가속’ 정남·정철 ‘외유’…로열패밀리 엇갈린 운명
김정은 권력이양 굳히기매체도 앞다퉈 행보 보도국방위 부위원장 추대 관측정철 에릭 클랩튼 공연관람권력과 철저히 거리두기형 정남과 같은 길 걸을 듯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북한이 경축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후계를 놓고 경쟁을 벌였던 김정남ㆍ정철ㆍ정은 등 북한 로열패밀리 세...
2011.02.16 11:51
韓·日 봄바람에 ‘교과서 된서리’?
일본 민주당 정부 등장 이후 그 어느 때보다도 따뜻한 바람이 불던 한ㆍ일 관계에 ‘교과서 검정’이라는 비바람이 몰려오고 있다.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ㆍ일 외교장관회담 역시 ‘비바람 직전 훈풍’이라는 두 나라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줬다.한ㆍ일 관계의 훈풍은 이번 외교장관회담의 형식부터 엿볼 수 있었다. 김...
2011.02.16 11:32
北도 뉴미디어 혁명?…체제단속 안간힘
서구식 민주주의 제도 비난청년들 사상무장 우회전략탱크배치 등 폭동 대비도북한 매체들은 아랍권 혁명을 직접 거론하지 않으면서, 서구식 민주주의 제도를 비난하고 주민들의 사상무장을 강조하는 우회전략을 펴고 있다.군부는 주민들의 폭동 가능성에 대비한 군사배치 등을 통해 체제 단속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북한 주...
2011.02.16 11:05
北 주민 1명 지난 15일 DMZ 통해 귀순
북한 주민 1명이 지난 15일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DMZ)를 통과해 귀순한 것으로 전해졌다.1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북한 주민 김모씨가 철원군 김화읍 유곡리 부근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군 장병에게 발견됐고 즉시 귀순 의사를 밝혔다.김씨는 귀순 즉시 정보 당국에 인계돼 정확한 귀순 동기 등에 관한 조사...
2011.02.16 10:52
신병 훈련 강도 세진다...해병대급?
올해부터 야간사격, 체력단련, 각개전투 훈련시간이 늘어나는 등 육군 신병 양성훈련이 크게 강화된다.육군은 16일 올해부터 육군훈련소 또는 제1신병교육대에 입대하면 받게 되는 5주간 교육과 제2신병교육대에서 추가로 3주간 받는 교육의 과목별 훈련 시간을 늘리고 그 강도를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육군훈련소...
2011.02.16 09:51
이집트 후폭풍 전전긍긍...北 체제단속에 안간힘
아프리카에서 중동으로 노도처럼 번지고 있는 민주화 불길 앞에 북한 정권의 조바심이 커지고 있다.북한 매체들은 아랍권 혁명을 직접 거론하지 않으면서, 서구식 민주주의 제도를 비난하고 주민들의 사상무장을 강조하는 우회전략을 펴고 있다. 군부는 주민들의 폭동 가능성에 대비한 군사배치 등을 통해 체제 단속에 안간...
2011.02.16 09:25
김정철, 김정일 생일 앞두고 팝 가수 공연 관람…파장 예상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차남 김정철(31)씨가 5년 만에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후계 구도가 형성된, 사실상 정권 과도기이자 김 위원장의 생일을 앞둔 민감한 시기여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김 위원장은 16일 69번째 생일을 맞는다.15일 KBS 보도에 따르면 김정철씨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팝 가수 에릭클랩튼의 공연을 ...
2011.02.16 08:33
육군 "강한 신병 양성" 훈련 대폭 세진다
올해부터 야간사격, 체력단련, 각개전투 훈련시간이 늘어나는 등 육군 신병 양성훈련이 크게 강화된다.육군은 16일 올해부터 육군훈련소 또는 제1신병교육대에 입대하면 받게 되는 5주간 교육과 제2신병교육대에서 추가로 3주간 받는 교육의 과목별 훈련 시간을 늘리고 그 강도를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육군훈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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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