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4일 밤에 이어 5일 오전 또다시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에 나섰다. 육군 17사단과 10화생방대대, 1175공병단이 지난달 21일 인천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을 실시하며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에 대응해 경계 작전을 펼치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 |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북한이 5일 오전 또다시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측은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4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다”며 “오늘 오전 9시께부터 또 다시 풍선을 띄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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