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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지역 최고 5.5㎝ 눈...출근길 혼잡 우려
11일 밤 경기남부 지역에 최고 5.5㎝의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12일 출근길 혼잡이 예상된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10시 안산에 5.5㎝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것을 비롯, 안양·화성·의왕 5.0㎝, 광주 4.5㎝, 이천 4.4㎝, 수원·성남 4.0㎝, 오산 3.0㎝, 평택 2.5㎝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후 8시15분을 기해 오산·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광주 등 7개 시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눈이 그치면서 오후 9시40분 경 모두 해제됐다.

12일 아침은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출근길 혼잡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3306명의 인력을 동원해 염화칼슘과 소금, 모래 등으로 제설작업을 벌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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