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초 KBS2 ‘연예가 중계’에 첫 등장했던 민송아는 깜찍한 외모와 뚜렷한 이목구비, 조리있는 말솜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홍익대학교 대학원 의상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민송아는 인터넷 얼짱으로 이미 연예인 못지 않게 유명한 일반인이었다. 지난 2005년 SBS 어린이드라마 ‘잉글리스 매직스쿨’로 데뷔해 어느새 데뷔 6년차가 됐고 어린시절 외국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어 영어 실력도 유창한 또 한 명의 ’엄친딸’이다.
최근 민송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새벽 5시에 깨서 심심. 뭔가 업데이트를 하고 싶은데 최근 찍은 사진이 없구나. 최근 찍은 증명사진 뿐. 매우 정직한 표정과 포스, 어색해”라는 글과 함께 증명사진을 올렸다. 민송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이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을 떠돌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민송아 미니홈피] |
누리꾼들은 “정직한 증명사진에서 저 정도의 미모를 발산할 정도면 보통이 아니라는 얘긴데, 정말 예쁘다. 얼짱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이렇게 보니 인형같은 외모다. 눈은 동그랗고 아기자기한 이목구비가 깜찍한 느낌이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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