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제작, 방송하는 ‘스마트 트래블러 인 도쿄(Smart Traveler in Tokyo)’에서 손호영과 리에가 일본 도쿄로 직접 여행을 떠나,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도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스마트 트래블러 인 도쿄’에서는 손호영과 리에의 2일간의 도쿄 여행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연인들을 위한 추천 로맨틱 도쿄 여행 코스를 만들어가는 것. 도쿄 타워, 오다이바 해변공원 등의 유명한 관광지는 물론 전통식 일본 베이커리, 전통 라멘 전문점, 애니메이션 코스프레숍 등 숨겨진 도쿄의 명소들을 소개한다.
특히 손호영과 리에는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맛있는 음식을 서로 먹여주는가 하면, 여행 내내 다정한 포즈로 커플 셀카를 촬영하는 등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실제 커플인 듯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고. 매력적인 눈웃음까지 꼭 닮은 두 사람의 모습에 촬영 스탭들은 “김태희-송승헌에 이은 또 다른 안구정화 커플”이라며 입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는 손호영과 리에의 남다른 인연 또한 밝혀진다. 도쿄에서 손호영과 처음 만난 리에가 고등학생 때 이미 god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사실을 밝혀, 두 사람은 시작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마트 트래블러 인 도쿄’에서는 손호영-리에 커플과 함께 배우 김준과 김나영도 커플을 이뤄 로맨틱 도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두 커플은 제작진의 미션에 따라 도쿄의 숨겨진 명소들을 찾아내며 태블릿을 활용해 로맨틱 도쿄 여행 코스를 완성하는 것. 미션에서 이긴 커플에게는 최신 태블릿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자유롭게 도쿄 여행을 즐기며 미션을 수행하는 두 커플의 흥미진진한 경쟁이 시청자들에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스마트 트래블러인 도쿄’는 12일과 19일 밤 9시 두차례에 걸쳐 방송된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