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는 2월 20일 오후 1시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10살 연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혼여행은 결혼식이 끝난 다음날인 21일 하와이로 떠날 예정이다.
이번에 임원희와 결혼하는 예비신부 김씨는 현재 초등학교 논술강사로 재직중이며 2010년 방자전 VIP시사회에는 손을 잡고 등장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인바 있다.
한편, 임원희는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한 이후 1998년 ‘기막힌 사내들’로 영화에 진출한 이후 ‘간첩 리철진’, ‘실미도’, ‘다찌마와리’, ‘식객’ 드라마 ‘전우’ 등에 출연해 선 굵은 연기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장진 감독의 신작 ‘로맨틱 헤븐’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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