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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괄량이 솔비의 대변신...’나도 베이글녀’
솔비가 달라졌다. 부드럽고 청순하며 귀엽기까지 하다. 게다가 요즘 인기 있는 ‘베이글녀’로의 합류 조짐이다.

최근 연극 ‘이기동 체육관’을 통해 말괄량이 소녀 복서로 변신한 솔비가 또 한 번의 변신을 감행했다. 이번에는 화보를 통해서다. 변신은 대성공이다.

솔비는 소속사인 sidusHQ 온라인 매거진 ‘i(아이)’ 2월호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풍성한 웨이브 헤어에 화려한 헤어핀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니 전과는 달리 부드러운 로맨틱걸이 됐다. 

사랑스러움은 스타일에서도 묻어났다.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과 그린 계열의 체크 롱 원피스를 입으니 말괄량이 복서가 아닌 피크닉을 떠나야 할 것 같은 순수소녀가 됐다. 이전보다 살이 빠져 몰라보게 갸름해진 솔비는 청순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베이글녀의 면모마저 뽐내 곧 ‘베이글녀’의 대열에 합류하리라는 예상이다.

한편 연극 ‘이기동 체육관’을 통해 생애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 솔비는 실감나는 열연을 선보이며 연일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극중 다혈질 여고생 탁지선을 역을 맡은 솔비는 정확한 대사 전달력과 탁월한 성량, 다양한 표정 연기를 발산하며 ‘솔비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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