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영은 15일 한국인삼공사와 후원계약을 맺어 정관장 로고를 달고 뛰게 되며, 인삼공사는 유선영에게 향후 2년간 계약금과 성적에 따른 보너스, 정관장 제품을 지급키로 했다.
국내투어를 뛰지않고 국가대표를 거쳐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간 유선영은 퓨처스투어를 통과해 2006년 LPGA투어에 데뷔했고, 지난해 1승을 올리며 상금랭킹 16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정관장은 지난 2003년부터 7년간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선수 후원에 나선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