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은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붐을 일으킨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 3’가 3월10일 ARS(1600-0199)와 UCC(www.superstark.co.kr) 오디션 접수를 시작, 오는 11월까지 장장 9개월에 걸쳐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처음 선보인 ‘슈퍼스타K’는 국내 최초 1세부터 99세까지 오디션 응모 자격과 음악 장르 파괴, ARS를 활용한 오디션 접수 방식의 간소화, 대중에 의한 스타발굴 시스템 도입 등의 이력을 남겼다.
‘슈퍼스타K’는 첫 회 우승자 서인국을 비롯해 조문근, 길학미, 쥬얼리 박세미, 미쓰에이 수지와 티맥스 주찬양, 정슬기, 인피니트 호야, 피기돌스 김민선과 시즌2 우승자 허각과 존박, 강승윤, 장재인, 김은비, 김보경 등 오디션 개최 2년만에 대중에게 사랑받는 많은 가수들을 배출해 냈다. 특히 케이블TV 방영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슈퍼스타K2’는 평균 시청률 18.113%(AGB닐슨미디어), 순간 최고 시청률 21.151%(AGB닐슨미디어)를 기록한 바 있다.
홍동희기자/ mysta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