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는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대만 드라마에 출연했을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 에피소드를 전하는 과정에 등장한 것이 임지령과의 스캔들 소식이었다.
유하나는 2007년 대만 드라마 ‘방양적성성’에서의 출연으로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모았다. 당시 이 드라마는 시청률이 40~50%가 나올 만큼 높은 인기를 누렸다. 유하나는 “드라마가 방영될 동안 내가 가는 곳마다 오토바이 수십대가 따라다녔다”면서 “임지령과 스캔들도 났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하나가 스캔들이 났다고 고백한 임지령은 1990년대 영화 ‘일옥초아귀(一屋哨牙鬼)’ ‘추남자’ 등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모았던 대만스타다.
유하나의 깜짝 고백이 이어진 이날 방송은 유노윤호 최강창민 숀리 등이 출연해 진솔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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