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갤러리의 두 번 째 조공’ 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하정우의 노예계약서는 하정우의 팬들이 만든 것으로 하정우의 친필 싸인까지 있어 더욱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계약서에 따르면 하정우를 ‘노예’, 하정우 갤러리를 ‘주인’으로 표기하며 “이 계약은 현실적인 법 규정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아니하며, 다만 주인과 노예간의 욕구, 책임, 그리고 권리에 대한 내용을 정리, 서로의 이해를 도모에 의의가 있다”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노예에게서 주인이 아주 미세하게나마 매력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되었을 시 계약은 자동으로 파기된다’ 고 적혀 있어 팬들의 귀여운 투정까지 엿볼 수 있다.
게시자는 “하정우에게 그렇게 경고했음에도 직접 싸인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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