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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사랑한다…’ 반응......현빈 인기 ‘기대이상’…리뷰는 ‘기대이하’
‘이게 최선입니까?’
현빈은 ‘예스’, 영화는 ‘노’였다.
제6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배우 현빈은 국내에서 옮겨붙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지만, 경쟁 부문에 진출한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감독 이윤기)는 기대 이하의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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