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이 프린세스’는 뮤지컬계의 ‘미다스 손’이라 불리는 이지나 감독이 연출자로, 인기 작곡가 김형석이 음악감독으로 합류한다. 이지나 연출가는 그동안 뮤지컬 ‘헤드윅’, ‘그리스’, ‘대장금’, ‘오페라의 유령’등을 연출한 뮤지컬계의 간판 연출가이고, 작곡가 김형석 역시 신승훈, 성시경, 김조한 등의 노래를 작곡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작곡가다.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제작사 커튼콜 제작단은 “대한민국 황실 재건이라는 독특한 소재가 완성도 있는 음악과 어우러져 새로운 뮤지컬로 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뮤지컬 역시 큰 화제를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대본작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대대적인 오디션을 통해 주연배우들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준비가 끝나는 내년 3월 총 80회 예정으로 관객들을 통해 만나게 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커튼콜 제작단]
홍동희기자@DHHONG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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