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는 21일 방송될 MBC ‘놀러와’에 출연해 달콤한 신혼일기에 대해 전했다. 한지혜의 결혼생활 이야기를 종합한 결과 결혼 20년차 주부들이 들으며 배아플 만한 ‘공주님’의 일상이 따로 없었다.
한지혜가 공주같은 결혼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나름의 남편 길들이기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었다.
한지혜는 “집에서는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서 TV만 본다. 그러면 남편은 뭔가 해 주고 챙겨주느라 엉덩이를 의자에 안 붙이고 있는다”며 “ 본의 아니게 공주마마 대접을 받고 있다”고 말해 방청객의 질투 섞인 탄성을 들어야했다.
한지혜가 출연한 이날 ‘놀러와-무결점 스타’ 편에는 배우 천정명과 이상윤, 그리고 ‘밀크’ 출신 배우 서현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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