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BC ‘놀러와-무결점스타’ 편에는 드라마 ‘짝패’의 네 주인공 한지혜 이상윤 천정명 서현진이 출연했다.
한지혜는 이날 방송에서 행복한 결혼생활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안방으로 복귀한 소감, ’짝패(MBC)’ 출연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드라마 시작에 앞서 ’짝패’의 주연배우들은 서로 친해지고 나면 드라마 촬영이 수월할 것 같아 모임을 자주 가지려고 시도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리 잦은 만남을 갖지는 못했다고 한다.
그 이유에는 한지혜의 피부 관리 비법이 숨어있었다.
한지혜는 모임에 나오지 못한 이유로 “곧 드라마를 촬영하니까 예쁘게 보이려고 피부과에 갔다. 피부가 다 뒤짚어져서 나갈 수가 없었다”면서 “병원에서는 술도 마시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지혜의 이같은 답변에 ‘놀러와’의 고정 게스트 김나영은 “레이저 시술 하셨구나?”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한지혜는 굳이 감추지 않고 “네”라고 시원하게 답해 웃음을 줬다.
’짝패’의 네 주인공이 출연한 이날 방송은 월화 드라마 ‘짝패’에 이어 방영, 11.7%(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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