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가 이탈리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프레디(FREDDY)’와 만나 색다른 이미지를 만들었다. 섹시하거나 고혹적이었던, 혹은 우아했던 기존의 이미지와는 달리 한결 경쾌하고 발랄하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장윤주의 ‘깨알같은’ 입담같다.
프레디의 ‘슬라운지(SLOUNGE)’룩을 통해 장윤주가 제시한 스타일리쉬한 라이프스타일 룩은 편안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해볼 수 있다. 굳이 ‘미친 몸매’ 장윤주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팬츠 어텍 (Pants Attack)’이라는 컨셉트로 진행된 이 촬영에서는 12가지 스타일로 된 스타일리쉬하고 시크한 트레이닝 팬츠들은 슬림핏부터 배기핏까지 다양한 연출을 도와준다. 거기에 패셔너블함도 담겼다.
프레디의 관계자는 장윤주를 홍보대사 및 모델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패션 모델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장윤주는 프레디가 추구하고 있는 웰니스 컬쳐와 잘 어울리는 모델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레디의 한국 시장 진출에 있어서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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