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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지진에 고립된 한국 여행객 4명 구조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22일 오후 발생한 규모6.3의 강진으로 무너진 한 호텔 안에 갇혀 있던 한국인 여행객 4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관은 이날 지진으로 목조 계단이 무너지면서 호텔 안에 갇혀 있던 한국인 여행객 4명이 뉴질랜드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다.

우석동 영사는 “무너진 호텔에 갇혀 있던 한국인 여행객들이 무사히 구조됐다”며 “아직까지 교민 등 한국인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0여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파인 기네스 굴드 비즈니스 센터에는 한국인이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우 영사는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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