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에 4번째 출연하는 안치환은 “‘스페이스 공감’은 우리나라 음악의 물줄기가 돼 줄 수 있는, 진심으로 음악을 대하는 프로그램”이라면서 “800회, 900회, 1000회가 넘어갈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전했다.
국내외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스페이스 공감’은 2004년 4월 성악가 신영옥씨 공연을 시작으로 김창환, 송창식, 이승환, 언니네 이발관, 드렁큰 타이거, 제이슨 므라즈, 포플레이 등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을 방송해왔으며 국카스텐, 아폴로 18, 오지은, 한음파, 노리플라이 등 신인들의 등용문으로도 자리매김했다.
한편, ‘스페이스 공감’은 봄 개편을 맞아 3월 2일부터 매주 수ㆍ목요일 밤 12시 35분으로 시간대를 옮긴다.
<김윤희 기자 @outofmap> wor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