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페이스메이커’는 30km까지 달리던 마라토너가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42.195km를 완주하는 감동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김명민, 안성기가 아라와 동반 캐스팅되어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라는 ‘페이스메이커’에서 일명 ‘미녀새’로 불리며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장대높이뛰기선수 유지원 역을 맡았으며, 극중 만호(김명민 분)와 같은 운동선수로서 우정과 로맨스를 펼쳐나갈 예정.
그 동안 일몽 합작영화 ‘푸른 늑대’와 아시아 합작영화 ‘스바루’를 통해 해외에서 먼저 연기력을 검증받은 아라는 이번 영화가 1년 3개월 만에 촬영하는 새 작품이자 국내 첫 스크린 도전인 만큼 남다른 각오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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