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저요 저요’ 코너에서는 연예부 기자 13명을 초청해 연예인들의 취재 뒷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날 MC 이영자는 기자들에게 “불친절한 연예인을 만나본 적 있나”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한 기자는 “유명인이 많아져서 그런지 인터뷰를 쌀쌀맞게 하는 분들이 많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톱스타 중 한 여자 연예인에게 질문을 했더니 콧방귀를 뀌면서 비웃었다. 하지만 워낙 톱스타라 뭐라 항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 여배우가 누구냐고 계속 추궁했고 이에 기자는 “결혼을 안 했고, 배우다. 이니셜은 가장 흔한 K다”고 답했다.
이 같은 답변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며 ‘불친절한 여배우’ 수색에 나서며 갖은 추측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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