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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업계, 강원ㆍ경북 폭설피해 재난지역 지원
정유 4사 모임인 대한석유협회는 지난달 극심한 폭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 및 경북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오강현 석유협회 회장은 “이번 지원은 정유업계의 사회공헌사업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고유가와 한파 속에서 막대한 폭설피해를 입은 이 지역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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