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3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FIFA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749포인트로 29위를 차지해 지난달 32위에서 3계단 상승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가운데는 2011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으로 지난달 17위에 올랐던 일본이 938포인트로 두 계단 더 상승해 15위에 올랐고 호주가 21위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세 번째로 높았다.
한편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국 스페인은 9개월 연속 1위를 수성했고, 월드컵 준우승국인 네덜란드도 아홉 달째 2위를 유지했다. 3, 4, 5위는 각각 독일, 아르헨티나, 브라질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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