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고양이’는 애완견 숍에서 일하는 평범한 20대 여성 ‘소희(박민영 분)’가 의문의 고양이와 생활하게 되면서 다른 고양이들의 알 수 없는 죽음을 맞는 이야기.
박민영은 “공포영화의 특성상 심리묘사를 상대역 없이 혼자서 연기해야 했는데, 스태프들이 인형에 눈을 달아 상대역을 만들어 줬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고양이’는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박민영은 3월 말부터 차기작인 SBS ‘시티헌터’ 촬영에 돌입한다.
<김윤희 기자 @outofmap> worm@heraldcorp.com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