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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희경 작가, 올해 판타지 드라마 쓴다
노희경 작가가 ‘아이리스’의 김규태 감독과 함께 새로운 드라마를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그려나갈 새로운 드라마는 ‘노희경식의 판타지 드라마(제작 CJ E&M, MI)’로 “기적은 신이 주는 것일까, 인간이 만드는 것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는, 판타지가 리얼이 되고, 리얼이 판타지가 되는 기적 같은 이야기라고 전해졌다.

만약 당신에게 단 3번의 기적이 일어난다면, 당신은 어떤 기적을 바라는가?

노희경 작가가 그려나갈 새로운 드라마는, 죽고 싶을 땐 살아나고, 살고 싶을 땐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가진 남자가 이루어내는 사랑과 감동의 기적 이야기라고 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새로운 작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직 공개할 수 없지만, 많은 시간 작가님과 감독님을 기다려 주신 팬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 될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노희경 작가의 깊은 감성의 글과 김규태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이 결합되어 그려질 ‘기적의 판타지 드라마’가 올해 최고의 화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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