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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억다리’ 유라 ㆍ’소녀가수’ 민아...어려서부터 ’블링블링’
걸스데이의 유년시절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재기발랄한 민아는 노래방에서 잡은 마이크를 놓을 줄을 몰랐고, 발레복을 입은 유라는 영락없는 소녀 프리마돈나였다.

최근 세 번째 싱글앨범 ‘반짝반짝’을 통해 가요계 컴백을 알린 걸스데이가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멤버들 각가의 어린시절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섯 소녀들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모습이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엉뚱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민아의 어린 시절은 노래방에서 수련됐다. 걸스데이의 리드보컬답게 어린 시절 노래방에서도 마이크를 놓을 줄을 모르고 열찰하는 깜찍함이 지금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최근 5억 짜리 다리 보험에 들어 화제가 됐던 멤버 유라의 어린 시절의 모습은 곧 자연미인 인증샷과 같았다. 발레복을 입은 유라가 살며시 카메라를 향해 큰 눈을 반짝인 모습은 소녀프리마돈나의 탄생을 보는 듯 하다는 반응으로 이어졌다.
[사진 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스데이의 사진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를 발산하는 유라는 5억 다리 못지 않게 외모도 빛난다”, “민아의 숨은 가창력이 어디서 나오는가 했더니 어려서부터 노래방을 좋아했었나보다. 열창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8일 공개한 ’반짝반짝’을 통해 각종 온라인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한 가요관계자는 걸스데이의 신곡 ‘반짝반짝’의 인기요인에 대해 “80년대 히트곡인 나미의 ‘빙글빙글’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곡으로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멜로디와 낯익은 가사가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요소”라고 꼽았다.

걸스데이도 팬들의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유년시절의 사진과 함께 “가수를 꿈꾸던 다섯 명의 어린 소녀가 그 꿈의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고 땀흘리는 걸스데이가 되겠습니다. 이 꿈을 이루게 만들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1000000000 감사드립니다^^”라는 애교 넘치는 소감까지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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