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후보는 국민여론조사에서 45.6%와 면접조사 59.5%를 득표해 최종 52.5%를 얻어 47.5%의 득표율의 박 후보를 제쳤다.
곽 후보는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민주정치 1번지인 김해에서 민주주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민주당 후보를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곽 후보를 선출하면서 민주노동당 김근태 후보,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와 야권 단일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상화 기자 @sanghwa9989> sh998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