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에서는 현대제철과 삼성전자, 삼성전기가 복수 추천을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제철에 대해 “올 1월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한 고로 2기의 가동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2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4월에는 철강제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열연제품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경쟁력 우위가 부각됐다. 부국증권은 “스마트기기의 성장은 반도체 사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기는 시장의 우려와 달리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발광다이오드) LED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업황 호조에 석유화학업종도 추천주로 꼽혔다.
안상미 기자/hu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