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005980)은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
박경원 전 대표이사의 주식 8만1798주는 무상소각한다.
감자기준일은 3월 29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14일이다.
자본금은 감자전 320억원에서 감자후 105억3033만5000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또, 성지건설은 재무구조 개선 위해 보통주 1771만504주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3자배정 대상자는 국민은행과 현대스위스2저축은행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14일이다.
유상증자 후, 성지건설은 재무구조 개선 위해 2차 감자에 들어간다.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25주를 1주로 재병합하는 96%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감자기준일은 4월 1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14일이다.
자본금은 감자전 990억8285만5000원에서 감자후 39억6179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성지건설은 지난 28일부터 변경상장 전일까지 주권매매거래정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