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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불교 정녀들, 전남 영광서 ‘貞和인의 날’개최
원불교 여성 교역자단체인 여자 정화단(貞和團)이 6월 2~3일 전남 영광의 영산 성지에서 ‘제6회 정화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여성 교역자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 경계 넘어서기’를 주제로 우리 사회의 당면과제인 다문화 현상의 현황을 점검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정녀로 불리는 원불교 여성교역자는 현재 755명(현직)으로, 전체 교역자의 절반에 이른다.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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