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8시 24분께 경남 진주시내 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 A군이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군은 등교하기 위해 단지 내 도로를 건너던 도중 차량에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진주 교통사고 (사진=기사와무관) |
운전자 B씨는 차량과 가까운 곳에서 길을 건너던 학생을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것이 당황해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일어났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걸로 알려졌다.
경찰은 불구속 입건 후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주 교통사고, 안타깝다” “진주 교통사고, 요새 진짜 왜 이러냐” “진주 교통사고, 학생 부모는 어떻게 해” “진주 교통사고, 내가 가슴이 다 아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