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4129만6228명의 유권자 중 474만424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20대 이하 연령대에서 전국 유권자 731만3343명 중 116만7872명이 투표, 가장 높은 15.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30대와 40대는 각각 9.41%와 9.99%로 가장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60대가 12.22%의 투표율을, 50대가 11.53%를 기록했다. 70세 이상은 10.00%로 나타났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154만 9440명 중 27만 9655명이 참여한 전남(18.05%)이고, 세종시가 총 유권자 10만 1559명중 1만5351명(15.12%)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지역은 부산(8.90%)과 대구(8.00%)였다.
사전투표율 11.49%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전투표율 11.49%, 20대는 높고 30 40대는 낮고 참 이상해", "사전투표율 11.49%, 30대 40대 왜 참여안했지", "사전투표율 11.49%, 본 투표일이 기대돼"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