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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보는 ‘아리랑‘ 플래시 몹…20일 DDP서 본 행사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중국의 동북아 공정 음모로부터 우리 문화인 ‘아리랑’을 지키기 위해 결성한 민간문화그룹 ‘상상백도씨’가 지난 6일 오후2시 서대문형무소에서 진행한 ‘아리 우리 아리랑’ 플래시 몹 퍼포먼스 장면을 공개했다.

뚝섬 유원지, 올림픽 공원 등에서의 퍼포먼스, 세계 최초로 횡단보도 플래시몹을 통해 그간 아리랑을 사랑하는 마음을 펼쳐왔던 상상백도씨는 현충일도 우리 아리랑과 함께 하고 싶어 서대문형무소 플래시몹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일제강점기, 힘든 와중에도 우리의 노래 아리랑을 부르던 민족의 얼을 2014년에도 살리고자 하는 뜻에서였다.

영화 ‘씨, 쏘우’에 출연했던 설종환군 등 40명이 참가했했다.

상상백도씨는 오는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본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질 예정이다. 참조= 아리 우리 아리랑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ariuriarirang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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