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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의 본보기가 될 모범구민을 찾습니다”
강북구, 2019 강북구민대상 수상 후보자 공모
강북구청 전경 이미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구 지역발전 등에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하고자 ‘2019 강북구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추천부문은 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문화예술상, 체육상, 모범기업인상, 사회복지상, 환경상 총 7개 부문이며 각 부문에 공적이 있는 1명씩 총 7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대상은 공고일(7월1일) 현재 강북구에 5년 이상 거주한 구민이거나 구 소재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모범기업인상), 사회복지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사회복지상)이다.

올해 8월 말까지 10명 이상의 구민이 관할 동장을 통해 수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고, 동장·파출소장·학교장 등 관계 기관장들도 추천 가능하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및 공적요약서, 증빙서류, 반명함판 사진 1매 등을 구비해 자치행정과 및 각 동 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추천에 필요한 서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9월 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한 뒤 오는 10월 강북구민체육대회 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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