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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주명 전 서울시 비서실장
신임 이사장에는 양병찬 공주대 교수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재단법인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주명(56·사진) 전(前) CBS 논설위원장, 신임 이사장에 양병찬 공주대 교수를 임명한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2년 7월4일까지 3년이다.

신임 김주명 원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CBS 기자로 입사해 25년간 베이징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7년~2018년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서실장을 역임해 시정 전반과 시민 소통에 정통하다.

신임 양병찬 이사장은 한국외대와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한 교육학 박사로, 현재 공주대 평생교육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서울시를 비롯하여 국가교육회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에서 각종 정책 연구와 컨설팅 등 평생교육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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