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실시 |
[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추석명절을 맞아 의왕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의왕사랑 상품권 운영협의회를 개최하여 상품권 20억 원을 확대 발행하기로 협의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10%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별 할인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추석 전후 약 한달간이며, 의왕시 관내 농협 13곳에서 현금과 신분증만 있으면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할인을 통해 8월과 9월 각각 1인당 30만원 한도에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6만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품권 확대 발행과 특별할인으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그동안 가맹점 모집에 주력한 결과 관내 1700곳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해 시민들이 어디서든 편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사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의왕사랑상품권 가맹점 찾기’어플리케이션이나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p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