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빈대인 은행장)은 8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행복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지역 대학생 및 고등학생 총 494명에게 장학금 4억2700만원을 전달했다. |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BNK부산은행(빈대인 은행장)은 8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행복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지역 대학생 및 고등학생 총 494명에게 장학금 4억27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2007년부터 공익재단인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매년 지역의 우수인재를 선정해 장학금을 주고 있다. 올해까지 총 7000여명에게 약6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부산, 김해, 양산 소재 26개 대학교와 8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추천 받아 대학생에게는 100~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부산은행 방성빈 경영기획본부장은 “지금처럼 학업에 성실히 임해 주길 바라며 여러분들 각자의 꿈과 재능에 열정을 담아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갈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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