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현안 간담회 모습.[대구상의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상공회의소는 12일 4층 중회의실에서 김부겸·홍의락 국회의원, 상공의원, 대구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 현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찾기위해 마련됐다.

상공위원들은 수출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과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최저임금 및 근로시간단축, 외국인 고용문제 등에 대한 개선과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부겸·홍의락 의원은 “지역현안 및 기업이 당면한 애로가 해소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며 “대구경제발전의 중요한 정책들이 많이 발굴 될 수 있도록 경제계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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