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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로로와 대화해요”…SKB, Btv 키즈 서비스 강화
SK브로드밴드 모델이 Btv ZEM 키즈의 새로운 키즈 서비스 출시를 알리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SK브로드밴드는 새로운 IPTV 키즈 브랜드 ‘Btv ZEM 키즈’에 ‘뽀로로톡’, ‘살아있는 동화 3.0’ 등 실감형 영유아 교육 서비스를 출시하고 키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뽀로로톡’은 아이들이 인공지능(AI) 셋톱박스나 AI 기능이 있는 리모컨에 말을 함으로써 뽀로로와 직접 대화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형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인기 캐릭터 뽀로로의 저작권사 중 하나다.

이용자는 ‘감정동화’, ‘명작동화’, ‘뽀로로와 공부해요’, ‘크롱크롱퀴즈쇼’, ‘생활습관’ 등 총 5개의 메뉴를 통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Btv의 무료 키즈 서비스 ‘살아있는 동화’는 3.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살아있는 동화 3.0’에는 TV동화 중 아이 얼굴이 나오는 장면만을 골라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는 ‘주요 장면 저장·공유’ 기능을 추가했다.

또, ‘내 동화 자동 만들기’ 기능을 통해 한번 스마트폰으로 아이·부모 얼굴사진을 찍어 TV동화로 재생하면, 이후 스마트폰 없이 간편하게 가족역할놀이 TV동화를 시청할 수 있다.

내달 7일 출시 예정인 ‘살아있는 도서당’은 매월 놀이형 도서와 교구재, 독서놀이영상을 함께 제공하는 구독형 월정액 서비스다. 월정액 가격은 3만3000원(부가세 포함)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 트라이브장은 “뽀로로톡은 당사가 오랫동안 연구하고 고심한 AI 서비스로 재밌는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를 교육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하반기에도 Btv는 세그먼트별 고객의 맞춤 신규 서비스들을 계속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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