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이 축소된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하면서 국제 유가 안정화 추세를 반영해 인하율은 축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유류세 인하율은 휘발유가 25%에서 20%, 경유가 37%에서 30%, LPG가 37%에서 30%로 각각 축소된다. 이날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표시되어 있다. ▶관련기사 22면 임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