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SBS 추석특집 ‘마술랭 1호점’이 추석 안방극장을 마술로 물들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마술랭 1호점’ 1회는 ‘더 매직스타’와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주목받으며 최고 시청률 4.4%(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더 매직스타’의 스핀오프 격인 ‘마술랭 1호점’은 ‘더 매직스타’를 빛낸 TOP 6 마술사들이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환상의 섬, 제주에서 세계 최초의 ‘마술 카페’를 선보이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예능이다.
‘더 매직스타’의 유호진, 박준우, 패트릭 쿤, 에덴, 한설희, DK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예약 손님들을 위해 직접 초근접 마술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여기에 ‘더 매직스타’ MC로 활약했던 전현무와 세계적인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가 ‘마슐랭 1호점’의 점장과 총 지배인 역할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특히, 루이스 데 마토스는 전현무와 색이 변하는 실크 마술로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17일 방송되는 ‘마술랭 1호점’ 2회에서는 영업 2일차 모습이 그려진다. TOP6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역대급 초근접 마술의 향연을 펼친다. 특히, 유호진은 9년째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는 한 부부를 위해 특별한 마술을 선보여 모두의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막내라인’ 박준우와 에덴은 콜라보 무대를 연습하던 중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데 완벽한 콜라보가 완성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술랭 1호점’ 2회는 17일 밤 10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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