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건설·전남대, 병원 발전후원금 전달식[전대병원 제공]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기자] 광주·전남 중견기업인 남양건설이 전남대학교 병원에 발전 후원금 3천 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26일 광주 동구 학동 본원 행정동 회의실에서 마형렬 남양건설 회장과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남양건설 측은 3년 동안 매년 1천만원씩 후원하기로 했다.
마형렬 회장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전남대 병원이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코로나 19 최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전남대병원 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으로 후원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감사 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