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 |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에서 30대 여성이 투신해 해경이 수색 중이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일 새벽 3시 34분께 이순신대교 중간 지점에서 A(39) 씨가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와 다리 난간에서 뛰어 내려 바다로 투신했다.
해경은 함정 4척과 민간 선박 8척 등을 동원해 CCTV에 촬영된 투신 지점을 중점 수색하는 한편 A씨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