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돌산읍의 한 관광지 짚라인에 매달린 30대 남성이 구조되고 있다. |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4일 오후 1시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의 한 관광시설 짚라인에 30대 남성 A씨가 매달렸다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40여분만에 구조됐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짚라인에 매달려 내려가던 중 갑자기 도르래가 걸려 멈춰서면서 약 6m 높이에서 매달렸다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돼 귀가했다.
경찰은 도드래 고장은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