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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4명씩 출마...민심 구애 경쟁 치열
왼쪽부터 민주당 장세일, 조국혁신당 장현, 진보당 이석하, 무소속 오기원 후보.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10월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에 각각 4명 후보가 최종 출마했다.

전남 선관위에 따르면 27일까지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영광군수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조국혁신당 장현, 진보당 이석하, 무소속 오기원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은 후보를 내지 않았다.

왼쪽부터 민주당 조상래, 국민의힘 최봉의, 조국당 박웅두, 무소속 이성로 후보.

곡성군수 재선거에는 민주당 조상래, 국민의힘 최봉의, 조국혁신당 박웅두, 무소속 이성로 후보 등 4명이 등록했다.

후보들은 다음 달 3∼15일 공식 선거운동, 11∼12일 사전투표를 거쳐 16일 재·보궐 선거 당락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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